[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청년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AI 아카데미(SSAFY)가 데이터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로봇 프로젝트를 새롭게 도입한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서울캠퍼스에서 SSAFY 1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1050명이 참여한다.

SSAFY는 삼성전자가 운영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1년간 총 1725시간의 코딩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운다.
16기부터는 여러 대학의 AI 전문 교수진이 함께 설계한 교육과정을 적용한다.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확대하고 로봇 프로젝트를 신설하는 등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강화했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훈련비 지원 등을 통해 매년 2000여 명의 청년에게 현장 중심 소프트웨어·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권 차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도 결국 이를 현장에서 구현할 소프트웨어·AI 인재에게 달려 있다"며 "고용노동부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들이 세계적 수준의 AI 역량을 갖추고 좋은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