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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등 4개 전문대, 초광역 연계로 신산업 인재 육성

대구보건대·조선이공대·제주관광대 참여… 초광역 연계형 전문대 런케이션 진행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최근 대구보건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와 함께 ‘2026년 초광역 연계형 전문대학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산업 특화 드론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콘테스트’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4개 대학 학생과 교직원 등 45여 명이 참가했다.

신산업 특화 트론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콘테스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전주비전대학교 ]

대구보건대의 앵커사업과 전주비전대·조선이공대·제주관광대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융복합 실무 인재를 공동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배움(Learning)과 휴가·여행(Vacation)을 결합한 ‘런케이션’ 취지에 맞춰, 참가 학생들은 전공 학습과 지역 문화 체험을 동시에 경험했다.

학생들은 기본 드론 조종법과 영상 촬영·편집 기술을 익힌 뒤 전주 한옥마을, 덕진공원 등 전주시 주요 명소를 직접 찾아 참신한 영상을 담아냈다.

특히 소속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허문 4개 대학 연합팀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적토목, 안경광학, 간호, 물리치료, 뷰티, 관광, 스포츠, 조리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은 지도교수 및 보조강사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영상 기획부터 편집, 최종 완성까지 전 과정을 협업으로 수행했다.

프로그램 일정 마지막 날에는 팀별 완성작을 발표하고 우수작을 가리는 ‘드론 영상 콘텐츠 콘테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과를 공유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이근상 산학협력기술센터장은 “서로 다른 지역과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신기술 기반의 융합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4개 대학 간 강력한 공유·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