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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진, 캐릭터 스티커⋯카카오엔터 팬 플랫폼에서 꾸미는 '마이 캐비닛'

팬덤 활동 기록을 디지털 아이템으로 수집·저장⋯"온라인으로 경험 확장"
"아티스트가 올린 셀카, 팬클럽 캐릭터 스티커 등으로 나만의 캐비닛 꾸미고 소통"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팬 플랫폼 베리즈에 선보인 '마이 캐비닛'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팬 플랫폼 '베리즈'에서 이용해 볼 수 있는 '마이 캐비닛' 서비스 화면 예시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선보인 이 서비스는 팬덤 활동을 기록하고 디지털 공간을 꾸미면서 새롭게 즐기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응원봉을 키링과 스티커 등으로 꾸미는 응꾸(응원봉 꾸미기), 포토카드를 넣은 탑로더(케이스)를 아기자기하게 장식하는 탑꾸(탑로더 꾸미기)를 손 안의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해볼 수 있는 셈이다.

이용자는 아티스트의 공식 사진을 배치하거나 가수가 올린 셀카 이미지, 공식 팬클럽 캐릭터 스티커 등으로 캐비닛을 꾸밀 수 있다. 자신만의 가상 공간에서 팬덤 활동 기록을 디지털 아이템으로 수집·저장할 수 있는 형태다. 캐비닛을 꾸미며 팬덤 활동 데이터를 보관하고 나아가 자신의 '팬심(특정 대상을 좋아하는 팬의 마음)'을 더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베리즈에서는 아이유, 몬스타엑스, 아이브 등 아티스트를 비롯해 핑계고 등 콘텐츠 지식재산(IP)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에 가입해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베리즈에 마련된 마이 캐비닛을 통해 커뮤니티별 디지털 캐비닛을 꾸밀 수 있다. 가입한 커뮤니티 개수에 따라 최대 45종의 디지털 캐비닛을 꾸밀 수 있다. 각 커뮤니티의 누적 가입일과 포스트와 댓글 작성, 좋아요 클릭 등의 활동은 자동으로 디지털 스티커로 제공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 캐비닛'은 응원봉을 꾸미던 팬들에게 이미 익숙한 정서를 디지털로 옮겨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다"며 "실제 팬덤 활동을 했던 기록과 추억을 기반으로 해 국내외 팬들이 자신만의 캐비닛을 꾸미고 공유하며 경험과 즐거움을 나누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