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과 석·박사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4회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와 KAIST,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등 10여개 대학 교수진과 석·박사 학생 약 90명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를 비롯해 자동차개발센터와 소형개발센터,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개발센터 등 주요 연구개발(R&D) 조직 임직원이 함께했다.
컨퍼런스에서는 회사의 연구개발 전략과 미래 비전이 소개됐으며, 전고체 배터리와 바이폴라 배터리, 소듐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ESS용 리튬인산철배터리(LFP),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 공정 혁신 등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석·박사 학생들은 총 57편의 연구 주제를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우수 포스터 11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참가자들은 분석랩과 코인셀 제조 자동화 시설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시승 행사에도 참여했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 전무는 "이번 컨퍼런스는 학계와 함께 쌓아온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배터리 산업 성장을 가속화할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