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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두유·피크닉 들고 미국행…올리브영서 'K-웰니스' 공략

저당 두유부터 이너뷰티까지…대표 제품 8종 입점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매일유업이 두유와 유음료, 이너뷰티 제품을 앞세워 미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K-뷰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한국식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식품과 건강관리 제품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매일유업 제품 8종이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 입점한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대표 제품 8종이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과 미국 전용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점 제품은 저당·고단백 제품인 '매일두유' 3종과 과일맛 유음료 '피크닉' 2종, 이너뷰티 브랜드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 3종이다.

매일두유는 △99.9 플레인 △고단백 플레인 △검은콩으로 구성됐다. 설탕을 넣지 않은 원액두유와 식물성 단백질 등을 앞세워 비건·식물성 식단과 저당 식품에 관심이 높은 미국 소비자를 공략한다.

1984년 출시된 피크닉은 사과와 천도복숭아 맛이 입점했다. 국내 편의점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수 브랜드라는 점을 활용해 K-컬처와 한국 식음료에 관심이 높은 미국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다.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은 음료와 파우더 스틱, 구미 등 3개 형태로 판매된다. 밀크세라마이드와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오틴 등을 담아 K-뷰티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먹는 뷰티' 제품으로 제안한다.

올리브영은 지난 5월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미국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미국 전용 온라인몰 운영을 시작했다. 패서디나점은 화장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과 식품 등 웰니스 상품을 함께 소개하는 현지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의 관심이 한국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일상적인 식음료 제품까지 넓어지고 있다"며 "이번 미국 올리브영 입점을 계기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제품 8종은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과 미국 전용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 구미는 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