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도교육청과 전교조제주지부가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개선에 합의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고의숙)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지부장 현경윤)와 지난 21일 오후 4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정책 협약식을 열고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개선 등 정책협의 요구안 8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의숙 교육감과 현경윤 전교조제주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8개 정책과제 합의서에 서명하고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11월 2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가 제출한 정책협의 요구안에 대해 네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합의된 8개 정책과제는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개선을 비롯해 방학 중 생활지도, 학교급식, 늘봄학교, 교원직무연수경비, 다자녀 신청과 초등안심알리미 서비스 등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약식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 간 단체협약에 따른 정책협의회 운영 결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매년 단체협약을 체결한 교원노동조합과 정책협의회를 열어 제주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