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초·중·고등학교 대부분이 이달 중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2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257곳 가운데 82곳(31.9%)이 오는 24일부터 여름방학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방학에 들어간 학교는 청주 죽림초등학교로 지난 8일 방학식을 열고, 60일간의 방학에 돌입했다. 죽림초는 방학 기간 석면 해체와 시설 개선 공사를 한다.

반면, 충주 목행초등학교는 30일 가장 늦게 방학한다. 방학 기간도 11일로 도내 초등학교 중 가장 짧다.
이는 석면 공사 일정에 맞춰 겨울방학을 길게 운영하면서 여름방학 기간을 줄였기 때문이다.
중학교 131곳 중 44곳(33.6%)은 지난 21일 방학식을 했다. 26곳은 16일부터 방학에 들어갔다.
제천 봉양중학교와 괴산 청안중학교는 24일 방학식을 열어 가장 늦게 여름방학을 시작한다.
중학교 가운데 방학 기간이 가장 짧은 학교는 충주 신니중학교(10일), 가장 긴 학교는 충주 산척중학교(41일)로 조사됐다.
고등학교는 83곳 중 38곳(45.8%)이 21일부터 여름방학을 시작했다. 방학 기간은 청주농업고등학교가 8일로 가장 짧고, 증평공업고등학교가 45일로 가장 길었다.
특수·각종학교 19곳 가운데서는 충주성심학교가 11일로 가장 짧은 방학을 운영하고, 청주맹학교는 66일로 가장 긴 여름방학을 한다.
학교급별 평균 여름방학 일수는 초등학교 26.6일, 중학교 26.6일, 고등학교 26.2일, 특수·각종학교 31.8일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