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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폭염 취약계층 건강보호 대책 강화

장애인·기저질환자 방문서비스 확대 및 무더위쉼터 활성화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우선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 방문간호사와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협력해 대상자의 충분한 수분 섭취 여부와 냉방환경, 복약관리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 농업인 대상 마을방송·예찰 강화, 건설현장·야외사업장 폭염 안전수칙 점검 등을 추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알리는 홍보물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질병관리청 분석 결과 체감온도가 38℃ 이상인 폭염중대경보 단계에선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장애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은 온열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숨지는 중증화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광선 광주전남통합특별시 보건복지본부장은 “폭염은 자연재난인 동시에 예방 가능한 건강위협”이라며 “고령층과 농업인, 야외근로자는 한낮 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악=대성수 기자(ds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