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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살 고위험군 선제 발굴 나선다…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20일 김광덕 부시장 주재로 보건·복지 부서 및 유관기관 참석
경제적 위기 가구 등 사각지대 고위험군 발굴·지원 방안 논의

자살 고위험군 선제적 발굴 위한 민·관 협력 연계 회의 모습. [사진=여주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자살예방관인 김광덕 부시장 주재로 '자살예방 및 지역사회 연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여주시보건소, 일자리경제과, 복지행정과 등 실무 부서장을 비롯해 여주시자살예방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민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자살 시도자에 대한 긴급조치 및 모니터링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달 열린 자살예방회의의 후속 조치 추진 상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경제적 위기 가구 등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보건·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 기관들은 자원봉사센터의 인적 네트워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합해 고위험군을 찾아내기로 뜻을 모았다.

김 부시장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은 지역사회 전반의 촘촘한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논의된 경제적 위기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방안을 적극 실행해 단 한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하고 따뜻한 여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