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김보라 경기도 안성시장이 지난 20일 서운면과 공도읍을 시작으로 '2026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일정에 돌입했다.
21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발에 맞춰 김 시장이 관내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열린 서운면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정책공감토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은 서운면행정복지센터와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김보라 시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민들이 참석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별 주요 현안 및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완성'이라는 민선 9기 비전을 제시하며, 포용적 경제와 보편적 인프라, 촘촘한 안전망 구축, 생활 속 문화예술, 생태적 지속 가능성 등 시의 핵심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주민들의 건의도 이어졌다. 서운면에서는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기업 유치 관련 주민 불편 사항, 포도테마공원 추진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공도읍에서는 도시 성장에 따른 교통 및 생활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농로 확장, 행정 개편 사무 처리,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 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시정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민선 9기 소통 행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자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교두보"라며 "현장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