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4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판보로 국제 에어쇼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판보로 국제 에어쇼는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로 1948년 첫 공식 개최를 시작해 40회를 맞이했다.
KAI는 이번 에어쇼에서 고정익/회전익존을 구성해 주력기종의 미래 항공전투체계를 선보인다.
또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후속지원체계존을 마련해 미래 전장의 핵심이 될 초연결 솔루션을 제시한다.
영국 공군의 전술입문기 및 훈련기 교체 소요도 공략한다. KAI는 TF-50과 다목적 경공격기 FA-50을 전시하고 LED 화면을 통해 단계별 생존성, 무장능력 확장 등 개발 로드맵을 홍보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한국형 전투기 KF-21을 중심으로 무인전투기와 다목적무인기,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통신위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존을 구성해 독자적인 유무인복합체계 역량을 내세울 계획이다.
회전익 분야에서는 공격헬기 수요국을 겨냥해 상륙공격헬기와 소형무장헬기를 소개하고, 차세대 중형기동헬기와 미래 유무인복합 성능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홍보한다.
후속지원 분야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AI 기술교범과 가상현실(VR) 정비존을 운영해 기술 지원 능력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종출 KAI 사장은 "세계 시장의 패러다임이 초연결 네트워크 기반의 '유무인 복합체계 플랫폼'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에어쇼를 통해 주력기종의 우수한 성능과 미래 기술 확장성을 각국 리더십에게 전달하고 글로벌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확실한 비상(飛上)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