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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대표의원 "지방의회법 제정 위해 전국적 연대 강화"

민주당 전국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 참석…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강조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의 신임 대표의원인 정종복 의원(전주6)이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위상 정립을 위해 전국 광역의회 민주당 대표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에 따르면, 정종복 대표의원과 장연국 (전)대표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전국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정종복 대표의원 [사진=전북자치도의회 ]

이번 연석회의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의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를 이끄는 사령탑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당면 의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북자치도의회는 직전 대표의원으로서 교섭단체의 기틀을 닦고 활발한 연대 활동을 펼쳐온 장연국 전 대표의원의 성과를 이어받아, 이번 연석회의에서도 정종복 신임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냈다.

이날 회의에서 정종복 대표의원은 “지방자치의 핵심 축인 지방의회가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과 의회 조직권 독립이 일회성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전북특별자치도 고유의 자치권 확보와 민생 안정을 위해서도 전국 광역의회 민주당 교섭단체 간의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한 대표의원들은 자유 토론을 통해 각 시·도별 우수 의정 사례를 교류하는 한편, 향후 중앙당과의 소통 창구를 넓혀 지방의회의 현장 목소리가 당 정책과 법안 발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공동 건의안을 채택하고, 향후 국회 및 중앙당 지도부와의 면담을 통해 이를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