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강진군이 보은산 권역을 아우르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이달 착공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강진읍 모란공원에서 V랜드 일원까지 1.4㎞ 구간이다.

숲길에는 목재데크와 황토포장길, 안전·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약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숲길을 새로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보은산 권역의 관광·휴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접근성이 뛰어난 보은산은 모란공원과 영랑생가, 유아숲체험원, V랜드 등이 모여 있어 군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생활권 산림이다.
특히 V랜드 공원과 물놀이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숲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주변 관광지와 강진읍 시가지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체류형 관광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V랜드 공원과 물놀이장, 수국길축제 등 보은산 일원의 관광·휴양 자원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산림휴양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