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오는 8월 21일 첫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민선 9기 핵심 가치 실현과 조기 동력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

제주도는 이달 24일까지 희망보직 접수를 마무리하고, 8월 21일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생안정과 기본사회, 기후경제 등 민선 9기 핵심 가치 실현에 중점을 뒀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 역량의 중심을 적재적소에 우선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도정 핵심 과제인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과 AX 대전환을 이끌 인재 발굴에도 공을 들인다. 도민의 삶을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이끌 적임자도 주요 직위에 전진 배치한다.
능력 위주의 '일하는 공직 문화' 조성도 속도를 낸다. 우수한 실적을 내거나 적극행정, 도민 불편 해소에 앞장선 직원은 승진과 보직에서 우대한다. 반면, 갑질과 직무태만 등 공직기강을 흐린 직원은 엄격한 인사상 불이익을 준다.
중앙부처·유관기관과의 인사교류도 활성화한다.
공직자에게 다양한 행정 경험 기회를 주고, 폭넓은 인적 교류로 도정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인사 일정은 이달 24일까지 희망보직 신청을 마감하고, 8월 3일 승진심사 인원 공개에 이어 8월 21일 인사발령 사전예고를 단행한다. 임용장 수여는 8월 25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영 제주특별자치행정국장은 "8월 정기인사는 민선 9기 도정을 본격적으로 여는 첫 인사"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