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6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앞두고 전국의 우수 떡볶이 전문점과 다양한 먹거리·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참가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북구청은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떡볶이 맛집과 푸드트럭, 식음 부스, 플리마켓 운영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떡볶이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분식인 떡볶이를 중심으로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대구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해마다 전국의 다양한 떡볶이 브랜드와 지역 맛집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집 분야는 떡볶이 부문과 프렌즈 부문으로 나뉜다.
떡볶이 부문은 실제 매장을 운영하면서 떡볶이를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맛집 부문과 프랜차이즈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지역 맛집은 동일 지방자치단체 내에서만 영업하는 업체, 프랜차이즈는 타 지역에도 지점을 운영하는 업체가 대상이다.
프렌즈 부문에서는 축제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푸드트럭과 식음 부스(밀키트 포함), 플리마켓 운영자를 모집한다. 떡볶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는 물론 체험형 콘텐츠와 플리마켓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 업체는 축제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업체 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이번 참가업체 선정 과정에서 단순한 먹거리 판매를 넘어 전국의 개성 있는 떡볶이 브랜드와 지역 맛집을 소개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춘 경쟁력 있는 업체를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떡볶이 페스티벌을 전국적인 미식 축제이자 대한민국 대표 K-푸드 축제로 한 단계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떡볶이 페스티벌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국의 다양한 떡볶이 맛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이 대구 북구를 찾는 계기가 되고, 지역 맛집들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홍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떡볶이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iM뱅크PARK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전국 떡볶이 맛집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