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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도민 일상 회복에 모든 지원"

김희수 의장 등 의성·안동 피해지역 방문…도로 유실·주택 침수 복구 상황 확인
이재민 위로·응급복구 인력 격려…"신속한 복구와 실질적 지원에 의회도 힘 보탤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도의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과 안동을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하며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 인력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등이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는 20일 김희수 의장을 비롯해 이춘우 부의장, 박순범 부의장, 연규식 대변인, 최병근 의회운영위원장과 안동·의성 지역 도의원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의성군 단촌면과 안동시 일직면을 긴급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복구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먼저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도로 유실 현장을 찾아 응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과 복구 인력들로부터 피해 규모와 향후 복구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무더위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투입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무엇보다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 설치된 임시조립주택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청취했다.

방문단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응급복구는 물론 주거와 생계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등이 수해복구현장을 둘러보고 추진현황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가장 중요한 만큼 피해 복구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조속히 해결되고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복구 현장에서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폭염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구 작업 과정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복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