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장흥군이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이 다른 토지를 대상으로 지목 현실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줄이고 토지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실제로 농지가 아닌 토지가 공부상 전·답·과수원 등으로 등록돼 소유권 이전 과정에서 농지취득자격증 발급이 어려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 진행됐다.
군은 과세 자료와 과거 항공사진,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 토지 312필지를 확정했다. 해당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보내 지목변경 신청을 접수하고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290필지의 지목변경을 완료했다.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켜 토지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줄였다.
군 관계자는 “3개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소유자를 위해 안내문을 추가로 발송하고 반상회보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