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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이재명 정부, 도박상품 단일 ETF 만들어”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이 최근 주가지수 하락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도박 상품을 믿고 투자한 국민들이 빚더미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종배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상식적인 대응만 했다면 호황을 누렸을 주식시장을 이재명 정부의 무능과 욕심이 망가뜨렸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주가가 9000을 넘어 과도하게 올라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2026년 5월에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있다”며 “주가 상승 시 끼는 거품을 빼고 안정화시키는 것이 정부의 정책 능력인데, 이재명 정부는 오히려 거품을 더 크고 빠르게 만드는 길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이종배 국회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으로 손해와 이득이 2배에 달하는 도박 상품을 내놨으니 주가가 본래 올라야 할 수준보다 더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다.

이종배 의원은 “이는 정상적인 정부라면 결코 승인하지 않을 도박수이기 때문에, 이재명 정부가 주가 부양을 내세워 경제 실패를 가리려고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김용범 정책실장을 비롯한 모든 경제 라인 교체를 요구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