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이(E)스포츠 재단은 디플러스 기아(DK)가 이스포츠 월드컵 2026(Esports World Cup 2026, 이하 EWC 2026)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EWC 결승전에서 프랑스 팀 카르민 코프(KC)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격파했다.
이번 우승은 디플러스 기아가 2026년 시즌 들어 차지한 첫 오프라인 대회 우승이자 2020년 이후 약 6년 만에 거머쥔 메이저 국제 대회 우승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첫 세트에서 빠른 교전과 연속적인 공격을 통해 격차를 벌리며 승리했고, 두 번째 세트에서는 경기 후반 주도권을 가져오며 세트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 세 번째 세트에서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스매시’ 신금재는 대회 전반에 걸쳐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아 소니 MVP 어워드(Sony MVP Award)를 수상했다.
한편 EWC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는 글로벌 주요 리그 소속 12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 중국, 유럽, 북미 등 전 세계 6개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들이 출전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