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철도 현안 해결을 위해 발품 행정에 나섰다.
증평군은 20일 이 군수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증평역 연장사업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두 사업의 필요성과 함께 지역 발전 효과를 설명하며 당위성을 강조했다.

CTX 증평역 연장사업은 대전~세종~청주국제공항 노선을 증평역까지 11.2km 연장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401억원 규모다.
이 군수는 이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B/C) 1.078을 확보해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청주와 증평 간 단일 생활권을 연결하는 필수 노선임을 강조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과 경북 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29km, 사업비 7조3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다.
군은 두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증평역이 충청권 광역철도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충북선 복선화·고속화 등 기존 철도사업과 연계해 중부권 교통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CTX 증평역 연장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증평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핵심 사업”이라며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