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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가스안전공사 생성형 AI 구축…"법령·민원 업무 지원"

3만여 건 자료 학습기반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 구축 완료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지원 시스템인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생성형 AI 업무지원 시스템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 서비스 화면. [사진=코난테크놀로지]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는 공사 직원들이 법령과 KGS Code, 내부 규정, 지침, 업무 매뉴얼 등 전문 자료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 플랫폼이다.

직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업무 관련 질의응답과 공문·보고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번역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AI가 생성한 답변에는 근거 자료와 출처도 함께 표시된다.

민원 내용을 분석해 답변 초안을 작성하고 적합한 담당 부서를 추천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민원 답변의 속도와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스템에는 법령과 KGS Code, 규정, 기술자료 등 약 3만건의 전문 자료가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됐다. 질문과 관련된 내부 자료를 먼저 검색한 뒤 답변을 생성하는 코난테크놀로지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만드는 이른바 환각 현상을 줄이고 공사 업무에 특화된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약 8억원 규모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 3월부터 세 차례 시범 운영과 통합 테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 의견을 반영했다.

이형주 코난테크놀로지 AX서비스사업부문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전문지식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디지털 혁신에 일조하게 돼 뜻깊다"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