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서 충북 도내 최고 실적을 거뒀다.
군은 지방세 이월 체납액 징수 목표액 35억2000만원 중 30억2000만원(85%)을 징수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한 실적이다.

군은 체납자 방문 독려와 납부 안내를 비롯해 예금·부동산·차량 압류, 공매 처분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쳤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재산 추적과 행정제재를 병행했다.
제3자 채권 압류, 체납자 맞춤형 분납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체납액 회수율을 높였다.
안정옥 음성군 세정과장은 “지방세 체납은 군 재정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고 철저한 징수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 관리와 납세 편의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과 디지털 기반 체납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성=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