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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ITU, ICT 표준 확산·역량 강화 공동선언문 채택

"K-기업 표준 기술·장비 글로벌 무대 확산 위해 ITU와 긴밀 협력"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는 16일(현지시간) 방콕에서 개최된 ITU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 포럼(RDF-ASP)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아태지역 ICT 표준 확산·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손승현 TTA 회장(왼쪽)과 ITU-D 국장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있다. [사진=TTA]

이 공동선언은 올해 2월 TTA가 아태·CIS(독립국가연합) 15개국을 대상으로 개최한 정보보호 표준 기술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측 협력은 아태지역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을 넘어 국내 기업의 표준 기술이 적용된 ICT 장비와 서비스가 해당 지역 시장으로 폭넓게 확산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ITU 전기통신개발국장(ITU-D)은 "지난 정보보호 교육 사례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TTA는 아·태 지역 ICT 표준화를 선도해 온 든든한 파트너"라며 "공동선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전 세계 디지털 표준 기술 확산은 물론, 다양한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K-표준 우수성이 ITU와의 더 큰 연대로 이어진 뜻깊은 결실"이라며 "TTA가 축적한 표준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우수한 표준 기술과 장비가 아·태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 확산될 수 있도록 ITU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