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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국내 최대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착공

주민참여·이익공유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에서 지난 16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남측 해상에 총사업비 약 3조 4,000억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15MW급 터빈 26기를 설치해 총 390MW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며, 향후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다.

지난 16일 신안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신안군]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제1호 메가 프로젝트’로 선정돼 대규모 정책금융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은 물론, 국내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이번 해상풍력 발전단지 착공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고,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하는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