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엔케이젠바이오텍코리아의 최대주주 지분 64%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마키나락스와 블랙야크아이앤씨의 상장 의무보유 물량도 시장에 출회한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22일 엔케이젠바이오텍의 4640만2631주(발행주식총수의 64%)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해당 물량은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1년간 의무보유가 설정된 주식이다. 지난해 6월 회생계획 인가 이후 미국 나스닥 상장사 NKGen Biotech, Inc.가 지분 65.0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고, 이에 따라 취득 지분에 1년간 의무보유가 적용됐다.
엔케이젠바이오텍코리아는 옛 엔케이맥스다. 엔케이맥스는 NK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자회사 NKGen Biotech, Inc.를 설립했지만, 이후 경영난을 겪으며 지난해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회생계획 인가 후에는 NKGen Biotech, Inc.가 엔케이맥스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고, 사명을 엔케이젠바이오텍코리아로 변경했다.
같은날 블랙야크아이앤씨의 1968만2500주(발행주식총수의 76%)도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지난해 1월 코스닥 상장 당시 6개월 의무보유 대상이었던 물량에 자발적으로 1년을 추가해 총 1년 6개월간 보유한 주식이다.
마키나락스도 상장에 따른 의무보유 물량 199만5141주(발행주식총수의 11%)가 20일 해제된다. 벤처금융·전문투자자가 보유한 물량으로,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상 1개월 의무보유 대상이지만 거래소와 협의를 거쳐 의무보유 기간이 1개월 추가 연장돼 상장 후 총 2개월간 묶여 있었다.
이와 함께 이날 국일제지의 2000만주(발행주식총수의 18%)도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과정에서 1년간 의무보유를 확약했던 물량이다.
지난 19일에는 센서뷰의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지분과 임직원 스톡옵션 물량 등 총 533만4755주(발행주식총수의 10%)가 시장에 풀렸다. 2023년 7월 코스닥 상장 당시 설정된 3년 의무보유 물량이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