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소폭 하락한 48.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6일 전국 성인 2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3주차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5%포인트(p) 하락한 48.4%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48.0%로 0.3%p 올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6월 3주차 49.7%를 기록한 뒤 5주째 48%~49% 선에서 횡보 중이다.
리얼미터는 "7월 3주차에는 중반까지 긍정평가가 50%대를 유지하다 증시 급락 등 경제 악재, 여권 내 보완수사권 갈등 등으로 핵심 지지층인 40대·진보성향이 다수 이탈해 지지율이 폭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5~16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3주차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전주 대비 1.7%p 하락한 43.1%, 국민의힘은 1.9% 오른 40.0%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3.1%, 개혁신당은 2.7%, 진보당은 1.3%로 나타났다.
7월 3주차 대통령·정당지지도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수행됐으며, 대통령 지지도 조사의 경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정당지지도 조사는 동일한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를 참조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