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의 뷰티산업이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판로 확대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19일 충북도는 최근 도내 우수 화장품기업 10개사가 ‘2026 북미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194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과 156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북미 코스모프로프’는 뷰티 산업 종사자와 바이어 전용 비즈니스 행사로 북미 최대 규모의 B2B(기업 대 기업) 뷰티 무역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세계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최신 뷰티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충북에서는 개별기업관에 △㈜에이치피앤씨(기초·기능성화장품) △㈜씨엘메디시스(스킨부스터) △㈜젠스인터내셔널(스킨부스터) △㈜엔지틴(기초·기능성화장품) △미뇽코리아(속눈썹펌제) 등 5개 기업이 참가했다.
공동홍보관에는 △코리안이센셜(아이크림) △포러스젠(초미 아발리 크림) △데쥬벤트(선크림) △포컴(풋케어 화장품) △올담(클렌징 티슈)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기능성 화장품, 스킨부스터, 선케어 제품 등 미국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상담이 활발히 이뤄지며 도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외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