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경주문화재단, 정지영 대표 체제 출범…문화도시 도약 기대

33년 방송·문화콘텐츠 전문가…지역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 기대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경주시는 경북 경주문화재단의 새 수장에 33년간 방송과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한 정지영 전 KBS 콘텐츠사업국장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주낙영 경주시장(왼쪽)이 정지영 신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경주 출신인 정 대표이사는 경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마쳤다.

1993년 KBS에 입사한 이후 33년간 콘텐츠 기획과 문화사업, 예산·경영, 조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와 관리 경험을 쌓았다. KBS 콘텐츠사업국장과 KBS아트비전 경영이사 등을 역임하며 콘텐츠 사업 확대와 조직 혁신을 주도했다.

또 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미주 한류 플랫폼 코코와(KOCOWA) 설립에 참여하는 등 국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도 역할을 했다.

정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확장하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수현 기자(lljjww222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