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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하나금융,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테크포굿 해커톤' 성료

지난 15~16일 하나금융그룹과 공동 개최…청년 AI 인재 115명 참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정재헌)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포용적 미래를 위한 AI 서비스'를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테크포굿(TECH4GOOD) 해커톤'을 진행했다.

해커톤에 참가한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T]

테크포굿 해커톤에는 SK텔레콤의 청년 AI 교육 프로그램 '플라이(FLY) AI 챌린저' 9기 교육생 61명과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54명 등 총 1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솔루션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AI 서비스 △금융·통신 융합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서비스 등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서비스를 개발했다. SK텔레콤 실무 개발자들은 멘토로 참여해 기술 자문과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대상은 아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AI 동화를 제작하고 이를 훈육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T1 팀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발음에 어려움이 있는 부모의 목소리로 자녀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인 해물파전 팀과 시각장애인을 위해 주가 정보를 청각·촉각 정보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십이간지 팀에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이동혁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학생은 "사회적 약자가 겪는 어려움과 AI를 활용한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했다"며 "앞으로 성장하는 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AI 인재 양성을 위한 해커톤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가 세 번째 대회다.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AI 기술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함께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AI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