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학교 교육에서 성인기 문화예술 활동과 공공 일자리로 이어지는 장애 예술인 진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특수교육원은 장애 예술인의 문화예술 진로 지원을 위한 ‘꿈품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꿈품 오케스트라’는 학교 교육에서 성인기 문화예술 활동과 공공 일자리로 이어지는 충북형 문화예술 진로지원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지휘자 1명과 단원 10명 등 총 11명이다. 단원은 관악기 8명, 타악기 1명, 피아노 1명을 뽑는다, 관악기 분야는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특수학교와 일반고 특수학급 졸업(예정)자, 전공과 재학생이다. 선발된 단원과 지휘자는 오는 9월부터 특수교육원에서 주 20시간 근무하며 충북도교육청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이들은 정기 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활동에 참여하며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갖는다.
원서 접수는 20일부터 28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실기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8월 7일 발표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충북교육청 또는 특수교육원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한 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꿈품 오케스트라가 장애 예술인의 꿈과 재능을 사회와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과 공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