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이 새로운 수탁기관과 함께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단양군은 최근 군수실에서 의료법인 솔트의료재단과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위·수탁 운영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솔트의료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2031년 7월 31일까지 5년간 병원 운영을 맡는다.

솔트의료재단은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청주시립요양병원 등 다수의 공립요양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안정화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투석·재활·치매 진료 등 기존 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이 노인요양병원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솔트의료재단 관계자는 “축적된 공립요양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단양군은 새로운 운영체계가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인수인계 과정을 면밀히 관리하고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