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팀이 트로피와 금메달에 더해 특별 제작된 '챔피언 반지'를 받게 된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우승팀에 반지를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FIFA에 따르면 챔피언 반지는 대회 개최 연도에 맞춰 총 2026개만 제작되며 각각 고유번호가 새겨진다.
이 가운데 30개는 우승팀 선수단에 돌아간다. 결승전 직후에는 우승팀 주장과 감독이 임시 제작된 반지를 먼저 받고, 이후 선수별 치수에 맞춘 반지가 별도로 제작돼 전달된다.
나머지 1996개는 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챔피언 반지는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우승을 기념하는 대표적인 방식이다. FIFA는 북중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트로피와 메달에 더해 새로운 우승 기념 전통을 도입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