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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관리자 대상 '폰 프리 스쿨' 정책설명회 개최… "학교·가정·지역사회 함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관내 관리자 86명 참석… 독서·예술·체육(RAS) 중심 교육문화 확산
'양평 폰 프리 중점 실천교' 운영 등 지역 특색 반영한 실천 방안 공유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16일 아신대 다락방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등 학교 관리자 86명을 대상으로 '폰 프리(Phone-Free) 스쿨 정책설명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6기 안민석 교육감의 핵심 교육정책인 '폰 OFF & RAS 폰 프리 스쿨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독서(Reading)·예술(Arts)·체육(Sports)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양평지역의 교육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양평형 폰 프리 스쿨'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양평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양평교육지원청]

주요 추진 과제로는 △'양평 폰 프리 중점 실천교' 운영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확산 △가정과 연계한 '양평 폰 프리의 날' 운영과 숏폼 실천 릴레이 전개 △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폰 프리 스쿨 캠페인' 추진 △스마트기기 파손·분실 예방과 학교배상책임공제 절차를 담은 안내자료 제작·배포 등이 제시됐다.

참석한 학교 관리자들은 정책 운영 방향과 학교별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논의했다. 설명회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양평! Phone 끄고 RAS" 구호를 함께 외치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폰 프리 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와 운영 역량을 높이고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예술·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여미경 교육지원청장은 "경기교육 대전환의 핵심 정책인 '폰 프리 스쿨'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평만의 교육적 특색을 살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미래형 양평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폰 프리 스쿨 정책설명회'를 추가 개최하는 등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