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건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방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여주시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조직을 이끄는 고위 관리자들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현장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조직 전반의 성인지 감수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간부 대상 교육에 앞서 지난 9일과 13일 양일간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마쳤다.
이충우 시장은 "조직을 이끄는 간부 공직자들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현장에서 분명한 기준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때 직원들이 신뢰하고 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