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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제82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심의

박두형 의장이 16일 열린 제8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타봉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의회가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82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일 제5대 여주시의회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본격적인 회기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과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시정 주요 부서의 현안을 살핀다.

이어 오는 23일에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조장연 의원은 구태의연한 행사 의전 탈피를 주장하며 내빈용 중앙 좌석을 시민에게 양보하고 꽃사지 착용을 지양할 것을 제안했다.

또 진선화 부의장은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 정례화'를 공식 요청했으며, 이하정 의원은 시민을 정책의 주체로 세우고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이루는 참여형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두형 의장은 "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비판보다는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여주의 내일을 준비하는 여정에 핵심적 파트너십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의회의 결정 하나하나가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책임감을 깊이 새기고 의정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