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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출범…위원장 김진욱·부위원장 김상일 선출

17명 규모 제13대 첫 예결특위 구성…2027년 6월까지 도·교육청 예산·결산 심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진욱 의원(상주2·국민의힘)을 위원장, 김상일 의원(포항3·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며 본격적인 예산 심사 체제에 돌입했다.

경북도의회는 16일 열린 제3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13대 전반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위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이번 예결특위는 제13대 의회 출범과 함께 도의원 정수가 기존 60명에서 64명으로 늘어난 데 따라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다.

예결특위는 경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 기금 운용계획 등을 종합 심사하는 의회 핵심 기구로, 민생 예산의 효율적인 배분과 건전한 재정 운영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예결특위는 김진욱 위원장과 김상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수문(의성2), 마정연(비례), 박승직(경주4), 백운성(경산1), 송병길(상주1), 윤기현(경산2), 윤종호(구미6), 윤철남(영양), 이명희(구미5), 임무석(영주2), 정세현(구미2), 정숙경(비례), 정용채(비례), 조용진(김천3), 황재철(영덕) 의원 등 총 17명으로 꾸려졌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진욱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지난 2002년 상주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농업과 건설,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예결특위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부위원장 김상일 의원은 포항시의원 출신 초선 의원으로 제35대 포항향토청년회 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고문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진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예산 심사에 임하겠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사업은 적극 지원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통해 경북의 미래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