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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NC픽스 강서점 확장…오프프라이스 경쟁력 강화

상품군 다양화…"패션 할인점서 라이프스타일숍으로 변신"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오프프라이스 매장 NC픽스 강서점을 기존 200평 규모에서 약 320평으로 확장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 NC픽스 강서점 전경. [사진=이랜드리테일]

이번 개편의 핵심은 단순 매장 확대를 넘어 상품 구성 다양화다. 기존 의류 중심이었던 매장 구성에 리빙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하고 슈즈와 잡화 상품군을 확장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새롭게 마련된 리빙존은 약 45평 규모로 침구류를 비롯해 소형가전, 장식 소품, 스낵, 소가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슈즈 상품도 기존 대비 진열 규모를 약 2배 늘리고 4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인다.

리뉴얼에 따라 취급 브랜드 수는 기존 240여개에서 400여개까지 늘었다. 운영 상품 수 역시 4000여개에서 6000여개까지 증가했다.

NC픽스는 이랜드리테일이 전개하는 오프프라이스 매장이다. 해외 브랜드 이월·재고 상품을 직접 매입해 정상가 대비 5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가 확산하면서 오프프라이스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강서점 리뉴얼을 통해 가성비 패션을 넘어 생활 영역까지 아우르는 복합 할인 매장으로 NC픽스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강서점 리뉴얼은 향후 NC픽스 매장 고도화를 위한 첫 번째 모델"이라며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핵심 점포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