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강진군, 민원행정 개선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

민원 처리 효율·직원 보호 방안 논의 ... 원스톱 서비스 확대도 검토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강진군이 복잡해지는 민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5일 민원봉사과 상담실에서 민원창구와 인허가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전남광주 강진군에서 진행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강진군]

참석자들은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수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부담과 악성 민원 대응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군민이 여러 부서를 오가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확대와 민원실 환경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민원 처리 절차와 운영 제도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 적용 가능성과 민원인의 체감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개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 확보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안전가림막과 휴대용 녹음장비 등 보호 장비의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악성 민원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검토했다.

김준철 강진군 부군수는 “민원 담당자가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