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롯데웰푸드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빼빼로 등 대표 제품을 세계 각국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공식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처음 개최된다.
롯데웰푸드는 행사 기간 위원국과 가입국 대표들이 이용하는 라운지에 국내 제과기업 가운데 단독으로 참여한다. 이곳에서 광화문과 일월오봉도, 단청 꽃무늬 등을 패키지에 담은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제공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개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복합문화행사 'K-헤리티지 하우스'에서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일러스트를 활용한 일회성 타투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게시한 관람객에게는 빼빼로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참여는 제품을 단순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문화유산의 이미지와 K-스낵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국제회의에 참석한 외국인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친숙한 제과 제품을 매개로 한국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방식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국내 기업을 대표해 K-스낵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롯데웰푸드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는 물론, 한국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하는 훌륭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