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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부터 입시까지’ 충북교육청, 체육대 진학 지원 강화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체육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충북지역 고등학생들이 실제 대학 실기고사와 같은 환경에서 자신의 실기 능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교육청은 16일 충북대학교 CBNU 스포츠센터에서 체육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 380여 명을 대상으로 모의 실기 테스트와 1대 1 입시상담을 운영했다.

체육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이 모의 실기 테스트에 참여한 뒤 체육교사로부터 종목별 피드백을 받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공교육을 통해 체육계열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첫 운영 이후 호응이 높아, 올해는 참여 인원과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학생들은 실제 대학 실기고사 방식으로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배근력, 메디신볼 던지기 등 5개 종목의 모의 실기평가를 받았다.

도내 체육 교사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종목별 피드백과 훈련 방법을 제공했다.

올해는 체육대학 입시 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1대 1 맞춤형 입시상담도 처음 운영했다. 학생들은 대학별 전형과 지원 전략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김용인 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체육계열 진학 지원을 위한 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