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6·3 지방선거 당시 124표 차이로 당락이 갈린 충주시장 선거에 대해 재검표를 실시한 결과 표 차이가 122표로 줄었다. 다만 당선자 변동은 없었다.

15일 충북선관위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충주시장 재검표를 실시, 무효표 2000여표와 10만8000여장의 투표용지를 일일이 재확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5만2839표, 이동석 시장이 5만2961표를 각각 얻었다고 발표했다.
당초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24표였으나 재검표 결과는 122표 차로 좁혀졌다.
일부 무효표가 유효표로 인정되거나 다른 후보자표 속에 혼입된 유효표가 정정되면서 변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충주시장 당선자는 이 시장으로 재확인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개표 사무원의 전문성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무효표 판정 기준에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 정도 수준의 소폭 변동은 개표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로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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