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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경제부총리 표창…'수출 효자' 입증


가스터빈 첫 해외 수출 등 성과 인정
원전·SMR 중심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가 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일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사장(앞줄 오른쪽)이 구윤철 경제부총리(앞줄 왼쪽)로부터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1일 열린 ‘한국수출입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사장(앞줄 오른쪽)이 구윤철 경제부총리(앞줄 왼쪽)로부터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이날 행사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표창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정부 국책과제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개발하고 한국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실증을 마쳤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국산 가스터빈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또 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진하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선정돼 원전과 가스터빈 분야 협력사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여왔다.

최근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의 핵심 기자재 공급에 참여하고, 영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공급망에도 합류하는 등 원전과 SMR 분야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형 원전과 SMR, 가스터빈을 중심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수주 기반을 넓히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14조7000억원의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대형 원전과 SMR, 가스터빈, 신재생에너지 등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국산 가스터빈의 첫 해외 수출, 원전·SMR·가스터빈 공급망 안정화 등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가스터빈과 SMR 등의 수출을 확대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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