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삼성전자의 대규모 환급 행사가 이동통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공시지원금과 유통망 추가지원금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갤럭시S26' 실구매가는 50만원대까지 낮아졌다.
![삼성전자가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골목 소상공인 상점 △편의점 등 일상 곳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e563e9332a4bb3.jpg)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4주간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제품 구매자에게 구매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다.
모델별 환급액은 '갤럭시S26' 256GB 23만5000원, '갤럭시S26 울트라' 256GB 33만7000원, '갤럭시 Z폴드7' 256GB 42만9000원, '갤럭시 Z플립7' 256GB 26만3000원 등이다.
이 때문에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과 유통망 추가지원금까지 더하면 실제 구매 부담은 더욱 낮아진다. 출고가가 약 125만원인 '갤럭시S26'은 판매 조건에 따라 실구매가가 50만원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가격 부담이 낮아지면서 휴대전화 개통 수요가 증가했다. 이통사가 번호이동(MNP) 현황에 따르면 행사 첫 주인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이동통신 3사의 신규 개통 건수는 7만761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행사 시행 직전 주의 6만6537건보다 17%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환급 행사가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행사 종료 전까지 갤럭시 단말기를 중심으로 개통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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