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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K-뉴딜 아카데미' 연다...미취업 청년 100명 모집


8월부터 3개월간 실무교육
현직 책임연구원 강의·AI 활용 교육·직무 멘토링 제공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정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전문기술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교육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디스플레이는 '렛츠 그로우 위드 LG디스플레이(Let's Grow with LG디스플레이)'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탠덤WOLED 제품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탠덤WOLED 제품 [사진=LG디스플레이]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 기업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교육 과정을 직접 설계·운영해 청년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대상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LG디스플레이 뉴스룸에서 받으며, 교육은 8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진로 설계를 위한 기본 역량 교육과 AI 활용 역량, 디스플레이 제조기술을 익히는 전문 역량 교육으로 구성된다. 현직자 직무 멘토링과 1대 1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강의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책임급 연구원과 분야별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맡는다.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생에게는 월 30만원의 청년수당이 지급된다. 수료생에게는 공식 수료증과 함께 LG디스플레이 패널이 적용된 전자제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의 인프라 안에서 AI 활용 등 실무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멘토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뉴딜 아카데미는 정부가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신설한 청년 직무훈련 사업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50개 기업이 참여해 산업별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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