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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미래 성장 자신"


보통주 2만5800주 장내 취득⋯보유 주식 총 196만주로
"에이전틱AI, 양자보안 등 미래 보안 시장 성장성에 대한 신뢰 표명"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인공지능(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최대주주인 이순형 대표가 자사주 2만5800주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는 일환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사진=라온시큐어]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사진=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는 이 대표가 지난 22일 보통주 1만2800주를 주당 7937원에, 이어 23일 1만3000주를 주당 7674원에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입 규모는 2억135만5600원이다. 이번 장내 매입으로 이 대표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3만4200주에서 196만주로 늘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입은 중장기 성장성과 사업 경쟁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행보"라며 "에이전틱 AI(자율형 AI)와 양자보안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온시큐어는 인증·권한 관리 체계 고도화를 중심으로 미래 보안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연내 자율 보안 운영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전틱 AI 관리(AAM)를 중심으로 하는 AI 보안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AAM은 AI가 부여된 권한 범위 안에서만 안전하게 판단·실행하도록 통제하는 기술이다.

양자보안 분야에서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암호체계 전환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KDB생명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복수의 고객사와도 추가 도입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디지털 ID, FIDO 기반 생체인증 등에서 축적한 인증·보안 기술 경쟁력을 AI 보안과 양자보안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이로써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넓히고 디지털 신뢰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업 성과와 주주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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