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엠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챗GPT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AI) 요금 추천 서비스를 공식 다이렉트몰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알뜰폰 1위 사업자 KT엠모바일(대표이사 김의현)은 챗GPT 기반의 대화형 AI 요금 추천 서비스를 공식 다이렉트몰에 오픈한다. [사진=KT엠모바일]](https://image.inews24.com/v1/6c71638fd44c45.jpg)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AI와 대화하며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엠모바일 가입자는 물론 비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데이터 사용량과 통화량, 결합상품 등을 직접 비교하며 요금제를 선택해야 했다. 앞으로는 채팅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이용 패턴을 분석해 적합한 요금제를 추천하고 추천 이유도 함께 안내한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하루 3시간 정도 본다"는 식의 일상적인 표현으로 질문해도 AI가 사용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요금제를 제안한다.
통신요금 청구서를 사진으로 업로드하면 AI가 이용 내역을 분석해 더 적합한 요금제를 추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 패턴 검색, 인터넷·TV 결합상품 추천, 인기 요금제 조회, 자주 묻는 질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천 결과는 링크 복사와 문자메시지,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수 있다. 자녀가 부모의 요금제를 대신 알아보거나 가족 간 요금제 정보를 공유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이번 서비스를 고객 경험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AX 전략의 일환으로 설명했다. 앞서 2024년에는 AI 보이스봇이 본인확인과 개통 절차를 수행하는 'AI 자동개통'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eSIM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김의현 KT엠모바일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요금제를 알아보는 순간부터 가입 후 상담까지 AI 기반 개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접점 전반의 AX 고도화를 통해 알뜰폰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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