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여성과총)와 함께 산업기술융합 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AI) 시대 산업 혁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c460f09305ce7f.jpg)
이번 세미나는 '산업기술 x AI : AI가 바꾸는 산업 현장의 일과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여성과총 소속 산학계 여성 임원과 교수 등 과학기술 분야 리더 4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과총은 2003년 설립된 여성 과학기술인 단체다. 약 8만명의 회원과 14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발전과 여성 과학기술인 성장, 네트워크 활성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 앞서 KT 광화문 사옥 내 체험형 전시관 'KT 온마루'를 방문해 KT의 AI 기술과 서비스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강선미 여성과총 회장은 개회사에서 "AI 활용 사례와 산업 전환 흐름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과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경화 KT IT부문장(CIO)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AI가 산업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기술과 산업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원만호 KT AX플랫폼본부장 상무는 '도구를 넘어 동료로: AI-Native Company로의 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AI가 단순 업무 도구를 넘어 협업 파트너로 진화하는 흐름을 설명하고 멀티 에이전트 기반 업무 수행, 조직 전반의 AI 내재화, AI 네이티브 기업 전환 방향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안성희 신한카드 AX연구소 상무가 'AI로 인한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현장의 AI 혁신 사례와 전망을 공유했다.
발표 이후에는 AI 확산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와 인재 육성, 조직문화 혁신,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할 등을 주제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옥경화 KT IT부문장 부사장은 "AI는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자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AX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국내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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