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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에이지, 日 BGM 플랫폼 '도바-신드롬'과 협약…1만8000곡 공식 악보화 추진


전 세계 연주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및 창작자 수익 환원 기반 마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엠피에이지(대표 정인서)는 일본 최대 규모의 BGM 플랫폼 '도바-신드롬(DOVA-SYNDROME)' 운영사 트랙스(TRACKS)와 글로벌 음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도바-신드롬의 음악 IP를 활용한 공식 악보 서비스 및 유통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해당 음원을 연주하거나 가창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2차 창작 활동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사진=엠피에이지]
[사진=엠피에이지]

도바-신드롬은 일본 콘텐츠 기업 트랙스가 운영하는 BGM 플랫폼으로,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크리에이터 브이로그 등에 활용되는 약 1만8000곡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 월간 이용자 수는 50만명 이상으로, 플랫폼 음원이 활용된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의 월간 총 조회 수가 100억회를 넘어섰다.

그동안 도바-신드롬은 이용 약관에 따라 플랫폼 음원을 활용한 연주 및 가창 형태의 2차 창작 콘텐츠 제작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악보가 제공되면서 이용자들은 해당 음원을 직접 연주하거나 가창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도바-신드롬의 인기 음원에 대한 공식 악보를 엠피에이지가 운영하는 글로벌 AI 음악 플랫폼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통해 6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최근 생성형 AI로 인해 음악 제작과 콘텐츠 재가공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음악 IP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주요 IP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피에이지는 글로벌 디지털 악보 거래 및 AI 기반 음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뮤직파이브의 운영사다. 전 세계 1만여명의 아티스트와 4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북미·일본·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약 70%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1억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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