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소속 안주희 내과과장이 지난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노인 인권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노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과장은 평소 진료 현장에서 어르신 환자들을 세심하게 돌보는 한편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지역사례판정위원회’ 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노인 인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 과장은 위원회를 통해 상정된 노인학대 사례를 전문적으로 판정하고 가정·시설 내 학대 사례에 대한 적절성 검토와 향후 개입 방향, 처리 방안 등에 대해 의료 전문가로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과 피해 노인의 보호 체계 강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과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사례판정위원회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노력해왔다”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료실 안팎에서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돌볼 수 있는 따뜻한 진료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관계자는 “이번 의료진의 수상은 병원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인권 보호를 위해 꾸준히 기울여 온 노력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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