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제 55회 완도군민의 날 성료


제55회 군민의 날 기념식... 홍인기 대표 ‘군민의 상’, 김미순 대표 ‘영예군민상’ 수상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완도군은 9일 완도 생활문화센터에서 제55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 및 영예군민상 시상, 제1회 완도 청예문학상 시상식 순으로 자신감 있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 군수 김영훈 의장 등 관계자들과 ‘군민의 상’ 홍인기 수상자와 ‘영예 군민상’ 김미순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승엽기자]

◆ 홍인기 대표 ‘군민의 상’ 수상... 김미순 대표 ‘영예군민상’ 감격 소회

이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완도군민의 상’은 지역 사회 발전과 공익활동에 헌신한 홍인기 황금바다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상에 오른 홍인기 대표는 “장형 홍세기 작곡가가 ‘완도의 찬가’를 지었고, 부친이 완도읍 내 10개 마을 이름을 직접 지었을 만큼 우리 가족은 완도와 인연이 깊다”라며 봉사의 길을 인정받아 기쁘다. 군민들이 마당에 계실 때 저는 이 신발을 신고 운동장에서 발로 뛰며 참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힘찬 당선 소감을 전해 군민들의 폭발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판로 개척에 기여한 홈쇼핑 전복 방송 전문가 김미순 대표가 ‘영예군민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완도 인구가 줄어들고 전복 가격이 하락해 어민들의 시름이 큰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완도 인구가 다시 5만 명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전국의 완도 전복을 널리 알리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신우철 완도 군수가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대상 수상자 오봉옥 시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승엽기자]

◆ 올해 첫 ‘청예문학상’ 시상식... 대상 오봉옥 시인 등 문학 치유 시동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어 전국 규모로 개최된 ‘제1회 완도 청예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완도가 해양 치유를 넘어 ‘문화 치유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수인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에 따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영예의 대상에 오봉옥 시인의 시집 ‘나비 도둑’이 선정됐다. 또한 △일반부 우수상에 소설 ‘몽유도원’의 민해숙 작가, △청예작가상에 시 ‘세월호 아직 끝나지 않은 기도’의 한용제 시인, △청소년부 15분 부문에 김예지 양 등이 첫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 신우철 군수 “해양치유·바이오·블루카본으로 완도 미래 개척”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완도의 미래를 바꿀 대형 국책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힘차게 선포했다.

신 군수는 “국내 최초로 추진한 해양치유산업이 8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관하여 전국에서 치유객들이 몰려들고 있다”라며 “프랑스 로스코프에서도 부러워하는 해양바이오산업을 통해 해조류와 전복을 고부가가치 의약품·화장품으로 다변화하고, 탄소중립의 핵심인 ‘블루카본’을 통해 군민들에게 약 1,000억 원 규모의 기본 소득을 돌려줄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국립 난대수목원 예산이 1,800억 원으로 증액되어 설계에 착수했고, 해양수산박물관과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특히 장보고 한상 수상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중 무려 320억 원에 달하는 국외 수출 협약을 맺는 쾌거를 달성했다”라고 선언해 완도의 강력한 성장 동력을 증명했다.

이날 행사는 국공립 청해어린이집 원아들과 전 군민이 함께 완도의 번영을 기원하는 ‘완도의 찬가’를 제창하며 뜨거운 감동 속에 마무리됐다.

/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 55회 완도군민의 날 성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